변화

from 하루, 보다 2008/12/01 20:59
_아르바이트 자리를 옮겼다. 이젠 매일 서초로. 서울을 매일 종단해야되네 어쩌네 했지만 오늘 가보니 막상 그리 먼것처럼은 느껴지지 않았다. 그리고 한강 위로 지나가니까 좋아. 전철로 한강위를 지날때 난 아직도 여전히 그게 좋아서 지하철 창문에 달라붙어서 한강을 구경한다. 
 
_한 달 전 짧게 자른 머리에, 오늘 파마를 했다. 올라와계신 아부지께 짜잔 어때요? 하며 보여드렸지만 애써 외면하신다. 왜요? 이상하면 이상하다 왜 말을 못해요? 니 머리가 이상하다, 니 머리가 나이들어 보인다 왜 말을 못하냐구요! 끙

_키우고 있던 우리 와니와나(물망초) 세형제가 모두 죽어버리고,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다. 이로서 7개의 녀석중 네 개의 생명이 빛을 보았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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